그룹 보이프렌드가 오는 5월 중남미 투어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25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이프렌드는 5월 1일 브라질을 시작으로 3일 아르헨티나, 8일 멕시코, 10일 볼리비아에서 ‘2015 보이프렌드 라틴 아메리칸 투어 - 비위치’(Bewitch)란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소속사 측은 “보이프렌드가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첫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치른후 해외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다”라며 “특히 남미 팬들의 요청이 쇄도했는데 아르헨티나 공연은 팬들의 요청으로 뒤늦게 추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두 장의 미니앨범을 선보인 보이프렌드는 그중 ‘위치’(WITCH) 앨범으로 첫 가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또 쌍둥이 멤버인 영민과 광민은 MBC TV ‘일밤-진짜사나이’의 2기 멤버로 발탁돼 지난 10일 입대했다. 이들이 출연한 방송은 ‘여군특집 2’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