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홍보로 판매금액 2~3배 ↑… 신규고객 확보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 인터넷 쇼핑몰 ‘예천장터(www.ycjng.com)’가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쇼핑몰 ‘예천장터’를 2007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예천군농축특산물홍보판매단에 위탁운영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한 결과 판매액이 2012년 1억7000만원, 2013년 2억5600만원, 2014년 2억7100만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예천장터에서는 쇼핑몰을 보유한 농가 및 입점업체의 홈페이지를 연결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 내고 있어 지역 농산물 홍보효과는 예천장터 온라인 순수 판매금액의 2~3배 이상 효과를 거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라 생산보다 판매가 더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예산을 지원해 예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