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재)상주시장학회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학회이사 및 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기본재산 변경에 따른 정관변경의 건과 임원 선임의 건과 2015년도 사업계획변경의 건을 심의·의결했으며, 2014년도 세입세출결산 등이 보고됐다.
　올해 (재)상주시장학회의 주요사업으로는 학생글로벌해외연수지원 1억원, 진학장학금, 효행장학금, 저소득 및 다문화장학금, 전입장학금, 우수장학금, 특기장학금, 학력경시 우수장학금 등에 3억7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장학회는 우수인재발굴과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까지 기본재산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공무원, 시민, 출향인 등으로홍보를 확대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대시민 성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정백 이사장은 “상주시장학회는 약 118억원의 기본재산이 적립되어 있다”며 “더 많은 꿈나무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서는 장학기금 목표액인 200억원이 조기에 달성될 수 있도록 상주시장학회 임원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