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제15대 달성군새마을회장에 이성근(57·사진) 씨가 24일자로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현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논공읍 새마을협의회 부회장, 논공읍 새마을협의회 회장, 달성군새마을회 이사, 16기 평화통일위원회 위원, 달성군체육회 실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그는 달성군새마을지회장, 달성군수, 대구시장, 대구시새마을회장,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태성건설과 지성개발(주)를 경영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전임 손중헌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 회원이 협동단결로 하나가 돼 새마을 단체의 활성화와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취임식은 이날 오후 6시 농협달성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한 채명지 달성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