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이종녀 엘리사벳 수녀)이 스마트폰으로 진료예약 및 순번대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1일부터 경북 동해안 최초로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바일 앱은 포항성모병원에 내원한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조작으로 모바일 진료카드가 생성된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진료예약과 진료예약일 알림, 진료순번 알림 기능과 함께 일반검진, 특수검진 및 종합건강검진의 예약, 문진표 작성, 검진결과 조회 등을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 환자의 편의를 돕는다.
　또 병원의 건강강좌 개최소식 알림, 질환정보 알림서비스 등이 제공되며, 병원 모바일 홈페이지와의 연동으로 병원 의료진 정보와 각 진료과 정보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