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찬란한 전통문화·멋 세계인 가슴속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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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찬란한 전통문화·멋 세계인 가슴속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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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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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세계물포럼

▲ 경주 보문관광단지 보문호수에는 경주·신라 역사를 주제로 한 수십개의 유등을 띄워 물포럼 축제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형형색색 유동과 보문호의 아름다운 전경이 세계인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수성구청 직원·주민 등 600여명이 세계 물포럼 손님맞이 미소친절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대구경북 대학생 ‘물길원정대’는 물포럼을 앞두고 최근 대구역을 출발해 상주보, 구미보, 운문댐을 거쳐 대구역에 돌아오는 1차 물길 원정에 나선데 이어 지난 10일 대구역-안동댐-경북도청신도시-청송 주산지-포항하수처리장을 거쳐 12일 행사장인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도착하는 축제를 펼쳤다. 이들은 원정길에서 주민들의 성공 기원 서명을 받아 물포럼 행사장에 전시한다.
▲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일인 12일 오전 행사가 열리는 대구 엑스코 주변에서 군 폭발물 탐지견이 정밀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 대구 엑스코 앞 광장에서 외국인들이 행사장 주변을 촬영하고 있다.
▲ 11일 오후 7시 30분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규모 전야제 콘서트에는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여해 성공축제의 열기를 반영했다. 비스트, 에이핑크, 어반자카파, 윤하, 장미여관 등 케이팝 스타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경북도민일보]  ‘제7차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1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와 경주 하이코에서 역사적인 막이 올랐다.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전후해 여는 국제 행사로 ‘물 올림픽’으로 불린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각국 정상을 비롯해 장·차관급 고위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 인사, 기업인 등 170여 개국에서 모두 3만5000여명이 참가해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번 물포럼을 통해 지역의 찬란한 전통문화와 멋, 물 관련 기술들을 세계인의 가슴 속에 각인시킨다. 그리고 이를 통해 대구경북을 전 세계에 세일즈해 지역발전의 기폭제로 활용하는 야심찬 행사 계획을 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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