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올해 말부터 풍산읍 소재지 주민들에게도 천연가스(LNG)가 공급된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대성청정에너지(주)는 29일 시장실에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산읍 소재지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간 동지역에 비해 소외됐던 읍면지역에 천연가스(LNG)를 공급하는 것으로 경북도와 안동시 그리고 대성청정에너지가 공동재원을 투입해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서 풍산읍 소재지까지 약 4.3㎞의 도시가스 배관을 14억원을 들여 매설한다.
김광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해서도 타당성 검토를 거쳐 도시가스 배관망을 추가 연장을 통해 서민연료비 절감과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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