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진미’서 실시… 최고품질로 소비자에 인기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는 중만생 품종인 ‘영호진미’를 지난달 6일 파종해 지난해보다 하루 이른 4일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소산들에서 첫 모내기(6700㎡)를 실시했다.
고품질 수출용 쌀 생산단지로 선정된 소산들은 54농가 58.7㏊ 규모로 조성돼 2015년~2017년까지 3년간 수출용 쌀 생산 기자재, 쌀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시설, 디자인 개발, 수출시장 개척 등 다양한 시범요인을 투입해 쌀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
영호진미는 최고품질 쌀로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나, 우량종자 공급이 어려워 주로 경남지역에서 종자를 공급받아 왔다.
시 관계자는 “중만생종 품종인 영호진미는 적기인 10일 전후 모내기를 마무리하고 기상이변에 따른 각종 재해에 대비해 주길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5800㏊에 대해 1모작은 6월 5일, 2모작은 6월 25일까지 모내기 시한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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