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광복·분단70년 기념사업 기획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광복 70년을 맞아 독도를 조사할 광복둥이 독도탐사대원 1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독도 주인이 대한민국임을 국내외에 천명하고 국민의 호국·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광복70년·분단70년 기념사업으로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945년 태어난 광복둥이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경북이고 독도 탐사가 가능할 정도로 신체가 건강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간은 12일까지다.
도는 광복회원과 국가유공자 유족, 8월 15일생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탐사대원들은 다음 달 10일부터 3일동안 울릉도·독도에서 독도의용수비대 전적지 탐사,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채택, 독도박물관·안용복기념관 방문 등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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