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말까지 양돈업 정리… 군 이미지 제고 기대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지난 20여년간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의성 중리리 돈사 악취문제가 최근 해결됐다.
의성군에 따르면 2개 농장 중 한 곳은 2015년말, 나머지 한 곳은 2016년 4월말까지 그 장소에서는 양돈업을 정리키로 지난 4일과 6일에 각각 농장주와 보상협의를 마쳤다는 것.
그동안 군은 군청소재지인 이곳에 돈사로 인한 악취가 심해 지역 이미지 훼손 등으로 인해 애를 태웠었다.
돈사 정리 등으로 인해 악취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의성의 이미지 제고가 더해져 앞으로 의성의 랜드마크가 될 군청소재지 경관조성사업, 고향의 강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의성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상승함은 물론 한층 더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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