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면 뒷들마을, 고구마 공동과제포 운영… 사회활동 참여·소득증대 ‘일석이조’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는 지난 2013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된 근남면 구산1리 뒷들마을에 마을공동 소득사업과 농촌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구마 공동과제포 1200㎡를 운영한다.
구산1리 뒷들마을은 안전한 노년기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건강관리 요가교육 및 짚풀공예 교육을 실시했으며 여름철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마을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마을 소득 상품 발굴을 위해 공동작업장 140㎡를 조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노인들의 건강관리 및 학습활동을 통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소일거리 사업발굴로 농촌노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활력있는 농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건강장수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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