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독주회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타나 30번 E장조, Op.109’, ‘피아노 소나타 31번 A♭장조, Op.110’, ‘피아노 소나타 21번 C단조, Op.111’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베토벤이 1820년~1822년 걸쳐 작곡된 소나타로 모든 역경과 비극을 넘어 체념에 도달하고, 환희에 찬 구원을 향해 훨훨 날아가고자 하는 갈망이 가득한 작품으로 이날 마지막 자신의 독주회를 위해 준비했다.
영남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유혜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악원 피아노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독일 카를스루에 음대 및 만하임 음대에서 피아노와 실내악을 연마했다.
지역의 예술인들의 무대를 넓히는 지역예술진흥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전석 초대이다.
문의 및 초대권 배부처는 대구시민회관 053)250-1400 또는 대구공연정보센터(dgtickets) 053)42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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