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문화관광보조금 편취 적발
  • 황용국기자
울진 문화관광보조금 편취 적발
  • 황용국기자
  • 승인 2015.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와 관련 공무원이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로 적발됐다.

 울진경찰서는 19일 보조금관리에 관한법률 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로 울진군 성류굴 문화관광해설사 윤모(73)씨 등 9명과 관련 공무원 2명 등 11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울진군 소재 성류굴 등 지역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근무하지 않고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활동일지를 작성해 울진군청 문화관광과에 제출 후 활동비 명목으로 지난 한해 동안 총 270회에 걸쳐 보조금 1080만원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담당 공무원 2명은 이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지급토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