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지역의 문화관광해설사와 관련 공무원이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 위반과 ‘업무상배임’ 혐의로 적발됐다.
이들은 울진군 소재 성류굴 등 지역관광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근무하지 않고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활동일지를 작성해 울진군청 문화관광과에 제출 후 활동비 명목으로 지난 한해 동안 총 270회에 걸쳐 보조금 1080만원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담당 공무원 2명은 이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지급토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