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세계속의 울릉, 명품녹색관광섬을 조성하고 있는 울릉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 평가’에서 경북도내 군단위 1위, 전국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실천계획서를 대상으로 종합구성(50점), 개별구성(20점) 등 5개 분야 30개 세부지표에 대한 철저한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이번 평가에서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에서 우수지자체로 평가받았으며, 도내 군 단위에서는 울릉군이 유일하게 최고등급을 받았다.
　울릉군은  민선6기 공약실천계획서에 ▲울릉도 발전 5대 전략완료 ▲명품 녹색 관광 섬 조성 ▲신 성장 경제기반 구축 ▲농·수산업 육성 ▲행복한 복지울릉 건설 ▲청정 환경 보전 ▲맞춤형 지역개발 등 7대 분야 45개  과제를 담았다.
　최수일 군수는 “이번 평가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300여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6기의 공약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