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공원관리사무소서 명품 숲길 조성 MOU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와 경북이 팔공산 숲길 잇기 사업을 통해 상생협력을 다진다.
이 사업과 관련, 팔공산을 끼고 있는 대구시와 경북도를 비롯, 영천시, 경산시, 군위군, 칠곡군, 대구 동구청 등 5곳 기초자치단체는 8일 오전 11시 팔공산자연공원관리사무소 앞 분수대 공연장에서 ‘명품 숲길조성’ MOU를 체결한다.
팔공산 둘레길 잇기 사업은 팔공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산림자원이 주는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명품 숲길을 만들기 위해 2011년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제안해 기본구상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시·도와 5개 지자체는 팔공산 자락에 흩어져 있는 숲길과 자연자원 및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자원을 네트워크화해 팔공산 인근 지역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자원, 관광, 소득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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