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9월까지 피해 선단지 항공·지상방제 실시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매개충의 본격 우화기에 맞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항공 및 지상방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항공방제는 산림청 헬기를 활용해 재선충병 피해 선단지를 대상으로 신광·청하·송라면과 해병사단주변 등 500㏊의 소나무림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재선충병 방제시 꿀벌 등 가축에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시는 만일에 대비해 방제홍보를 하고 있으며, 방제기간 중 양봉·양잠·양어·축산농가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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