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서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도 조건부 채택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안동시‘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사업’과 영주시‘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각각 조건부 채택으로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성현 문화단지 조성’은 안동시 도산면 서부리 일원에 사업비 48억원을 들여 면적 5만633㎡ 규모의 문화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도산서원과 한국국학진흥원. 이육사문학관, 안동댐 등과 연계해 관광산업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은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에서 창진동 일대에 사업비 361억원을 들여 제방을 13.1km를 개·보수하고, 교량 4개소(401.5m)와 콘크리트포장(13.1km) 등 하천주변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인근 침수가옥의 안전과 농경지의 보호로 안전한 주거생활과 영농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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