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 6차산업화
  • 백영준·윤대열기자
문경오미자 6차산업화
  • 백영준·윤대열기자
  • 승인 201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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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선도모델로 집중 육성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윤대열기자]  경북도는 농업6차산업 전국 선도모델로 문경오미자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고 25일 밝혔다.
 문경오미자산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오미자산업의 집적화를 위해 공모한 6차산업화 지구조성 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전국 4개소( 충남 서천 한산소곡주, 전남 영광 찰보리, 경북 문경 오미자, 제주 서귀포 감귤)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3년간 30억원의 재정지원과 함께 규제개선을 통해 1차·2차·3차 산업의 융복합 산업화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다각화·고도화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는 문경 오미자를 생산권역, 체험·물류권역, 관광 인프라 권역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해 지원할 방침이다.
 동로면을 중심으로 한 생산권역은 생산자 협회의 역량강화와 6차산업 주체 간 네트워킹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지원한다. 마성면을 중심으로 한 체험 물 류권역은 오미자 활용 건강기능성 식품 개발과 신규수출상품 및 세계시장 개척을 통한 홍보마케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문경읍을 중심으로 한 관광인프라 권역은 오미자 레스토랑 조직 및 역량강화, 로켈푸드 협동조합의 마케팅지원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확대한다.
 도는 재정적 지원 외에도 6차산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자원 활용도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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