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앞두고 사고 4건 발생… 피서객 주의 요구
[경북도민일보 = 김재원기자] 포항의 해수욕장에서 4건의 물놀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해수욕장에서 신모(18)군 등 10대 2명이 수영 중 파도로 인해 수영경계선 밖으로 떠밀려갔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지난 18일 오전 9시 40분께와 오후 3시께는 구룡포해수욕장에서 김모(17)군과 백모(17)군이 각각 튜브를 타고 있다 너울성 파도로 수영경계선 밖으로 떠밀려 갔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물놀이 중 바람이나 파도에 떠밀릴 때 당황하거나 튜브에서 떨어지지 말고 주위에 구조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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