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의 외침 “독도는 우리땅”
  • 김성권기자
30여년의 외침 “독도는 우리땅”
  • 김성권기자
  • 승인 201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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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가수 정광태씨, 日 망동 규탄

[경북도민일보 = 김성권기자]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가수 정광태씨가 부른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 건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무호 울릉부군수와 가수 정광태, 길종성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이사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5월 독도는 우리땅 노래비가 건립된 해변공원 상단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제창한후 노래비 설명판을 설치했다.
 ‘독도는 우리땅’은 가수 정광태씨가 1982년도에 발표한 노래로 지금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애창곡으로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정광태 씨는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것이 계기가 돼 1984년 2월 당시 내무부 치안본부의 초청으로 독도와 인연을 맺어 올해로 31년째 독도를 방문하고 있다.
 그는 “31년전 독도를 지키겠다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04년 광복 59돌을 기념해 ‘울릉도~독도’간 수영종단을 펼치는 등 지금까지 매년 5~10회 독도를 방문하며 독도사랑 운동을 펼쳐오고 있지만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의 사라질 생각이 없는 것 같아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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