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혜윤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지역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가치관과 경제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1사1교 금융교육’을 대구·경북 지역 125개 지점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 피싱, 스미싱 등으로 인한 사회적으로 청장년층의 바른 금융지식 습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협약은 대구, 경북 내 DGB대구은행 125개 영업점과 인근학교가 결연을 맺고 올 하반기부터 실시된다.
　인근 학교와 일정을 협의해 금융상담역(FA)이 직접 학교를 찾아 금융교육이나 금융상식 특강을 진행하거나, 지역 학생들의 영업점 방문 체험학습 등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초 15개 영업점포로 금융교육을 시작했으며, 대구시, 대구·경북교육청,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올 하반기 대대적인 확대를 통해 지역 금융경제교육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1사1교 금융교육에 관한 문의 및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DGB대구은행 인재개발부 (054-970-1009)로 열린 전화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