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公 지정 우수숙박시설
굿스테이(www.goodstay.or.kr)는 관광공사에서 2006년부터 국내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육성 및 건전한 숙박 문화 조성을 위해 제정한 우수 숙박 지정 브랜드이다.
이번에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소는 도동항 여객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울릉도 가족호텔(대표 유선규).
찜질방과 식당, 편의점 등을 골고루 갖춘 ‘가족형 관광호텔’은 지난해 7월 문을 연지 1년만에 울릉도 숙박문화의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호텔은 5층 건물로 대지376.86㎡에 연건평 1884.3㎡로 1층에는 뷔페식당과 CU마트, 사무실, 코페아커피전문점 등이 있다.
2층에는 울릉도의 유일한 대형찜질방과 수면실, 사우나실이 갖춰져 있으며 3~4층까지는 숙박시설로 각층마다 10명이상을 수용할수 있는 VIP룸 2실과 10명수용이 가능한 3개의 한실이 있다. 또 2인용 양식객실 2개와 5인용 한식객실이 각각 설치됐다.
특히 객실마다 고급 호텔급 장식품은 물론 컴퓨터와 정수기 등이 비치돼 있어 안락하고 편안한 최신 설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일부 객실에서는 창밖으로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과 확트인 동해바다가 한 눈에 들어와 방 안에서도 울릉도를 가득 품을 수 있다.
울릉도 가족호텔은 앞으로 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그리고 시설 개·보수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향후 2년 동안 지정 자격이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굿스테이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한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된 제도로, 6월 현재 전국 564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유선규 대표는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시설을 제공함과 동시 최선을 다하는 서비스로 울릉도의 숙박문화를 선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054)791-2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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