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기흥역 더샵 등에 방문객 20만명 몰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린 주말 전국 곳곳에서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들은 20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짓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은 지난 20일 개관해 주말을 포함한 지난 나흘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테라스 활용법, 입지의 장점 등을 꼼꼼히 챙기며 상담을 받았고 22일 힐튼호텔 28년 경력의 양재전 셰프가 테라스에서 직접 요리를 선보인 ‘테라스라이프 요리 만찬’도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기흥역세권지구 3-1블록에 짓는 ‘기흥역 더샵’ 견본주택에는개관 첫날 65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사흘간 2만3000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30~40대 젊은 부부들의 관심이 많았고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방문객의 행렬은 폐관 시간까지 이어졌다.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도우미들의 설명을 듣는 방문객들로 발 디딜틈 없었고 상담석에서는 분양가와 대출조건, 청약방법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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