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공식 방문… 족자카르타 가자마다대학서 자매결연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9월 2일까지 동남아시아 최대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000만, 세계 GDP 순위 8위,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6% 이상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세안 리더 국가이다.
김 지사는 이번 인도네시아 국제자매도시 족자카르타 방문에서 31일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어 9월 1일 김 지사는 국립 가자마다대학교로부터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가자마다대학교는 조코위도도 대통령 등 많은 국가지도자를 배출했으며,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푸미폰 태국 국왕,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왕 등 주로 국가 원수 급 인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왔다. 특히 이날 경북도와 가자마다대학은 ‘트리삭티-새마을운동 연구소’를 개소한다.
이번 김관용 지사는 인도네시아 방문에서 경제교류를 시작으로 문화와 교육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동반자적 파트너십을 보다 더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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