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흑마늘, 베트남 수출길 올라
  • 황병철기자
의성흑마늘, 베트남 수출길 올라
  • 황병철기자
  • 승인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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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아일시스틴 함유 제품 입소문… 3만달러 규모 선적

▲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 관계자들이 베트남 하이퐁에 ‘원용덕 의성흑마늘’ 1000상자를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의 대표 제품인 ‘원용덕 의성흑마늘’이 지난달 31일 베트남 하이퐁으로 흑마늘 제품 1000박스(3만달러)를 선적했다.
 의성흑마늘영농조합법인은  2007년 설립된 위생적인 시설에서 오랜 기간 발효·숙성을 통해 흑마늘의 주요성분인 ‘s-아일시스틴’이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으로 외국인의 입소문을 통해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으며, 판매구조의 다각화를 추구하며 해외시장 개척에 집중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베트남, 홍콩, 일본 등 10여개국으로 흑마늘 5만달러을 수출, 올해 들어서는 베트남, 홍콩, 중국, 미국 등으로 5만달러 수출, 다음달엔 터키, 캐나다, 중국으로 2500박스(6만달러)수출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계약 중이거나 계약준비 중인 것을 포함 한다면 수출물량은 점점 더 많아질 예정이다.
 류장영 의성군 유통식품과장은 “앞으로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책을 마련해 다변화된 수출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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