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로 개통 앞당겨… 상습 차량정체 개선 기대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시가 남구 상도동 한국전력공사 포항지사와 남부경찰서를 연결하는 도로를 조기개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도로공사는 지난해 3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예정이었지만, 대잠사거리 및 효자사거리 등에서 상습 차량정체가 발생해 조기개통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차량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대잠사거리와 효자사거리, 국도 7호선 교통량 분산과 인근 효자, 연일, 대송 등 남구 지역 방면으로 차량통행시 교통불편 사항이 개선돼 물동량 수송원활과 지역균형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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