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아파트 6만70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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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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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전달比 12.9% ↑

 역대 월별 최고 분양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던 10월 분양 계획이 일부 지연되면서 11월 분양예정 물량이 전달보다 12.9% 증가할 전망이다.
 부동산114는 11월 전국에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6만7091가구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10월의 5만9407가구보다 7684가구(12.9%)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은 10월보다 29.7%(1만1114가구) 늘어난 4만8488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서울은 강남3구에서 재건축 일반분양이 진행되는데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센트럴아이파크’ 416가구(일반분양 93가구),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607가구(일반분양 153가구), ‘아크로리버뷰’ 595가구(일반분양 41가구), 반포동 ‘반포래미안아이파크’ 829가구(일반분양 257가구),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9510가구(일반분양 1550가구) 등 2만908가구를 분양한다.

 경기에서는 평택시 칠원동 ‘평택 칠원동 동문 굿모닝힐’ 2803가구, 동탄신도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차’ 710가구와 8차 671가구 등 2만7204가구, 인천은 남동구 논현동 ‘인천 논현 유승한내들 와이드오션’ 376가구가 분양한다.
 11월 지방 분양물량은 전달보다 15.6%(3430가구) 줄어든 1만8603가구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3927가구로 가장 많고 전북(3317가구), 경북(2985가구), 강원(1802가구), 부산(1749가구), 제주(1315가구), 대전(986가구), 충남(892가구), 전남(642가구), 울산(520가구), 대구(468가구) 순이다.
 부동산114 남상우 연구원은 “저금리 기조 속 분양시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일부 분양가 거품 논란과 함께 과열 양상이 나타나는 만큼 수요자들은 신중하게 청약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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