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명예훼손혐의 기자 고발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철우 국회의원(김천)이 자신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을 부풀려 보도하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검찰에 고발한 한길뉴스 P기자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또한 같은 혐의로 언론중재위에도 제소해 정정보도와 명예훼손에 따른 민사상의 손해배상도 청구하기로 했다.
한편 최근까지 P기자 자신이 직접 이철우 의원 관련 의혹이라며 검찰에 고발한 건수만 여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P기자의 이런 행태 때문에 이 의원의 새누리당 김천시당협이 최근 당원단합대회를 하면서 김천시 선관위에 정식 공문을 보내 선관위 직원의 현장 파견을 요청해 이날 행사장에 2명의 직원이 처음과 끝을 보면서 불·탈법 행태를 감시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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