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은 독도 주권을 선포한 15주년을 맞아 독도사랑과 독도 수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함께 해요! 독도사랑 하나되기 운동’을 전개했다.
‘독도 바르게 알고 사랑합시다’의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진행된 운동은 독도사랑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근무한데 이어 영덕읍내 일원에서 독도사랑 한마음 가두 캠페인도 실시했다.
김형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