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숙
선생님이 채를 잡고 장구를 친다.
폭포와 시냇물소리 바람소리 나뭇잎 소리 내며
흥에 겨워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아이들이 채를 잡고 장구를 친다.
틱 탁 거리며 망치소리 돌멩이소리 자동차소리 소리 내며
소리는 달라도 솜씨는 달라도
시간은 춤을 추며 돌아가고
덩 더 쿵 웃음꽃 피는 즐거운 국악시간.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