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사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진영, 이하 추진위)는 지난 9일~25일까지 17일간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된 ‘2015 문경 사과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 45만 여명의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24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는 것. 추진위는 전국최고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감홍이 출하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택배 주문이 크게 증가함으로써 이같은 판매고를 올렸다고 보고 있다. 최 위원장은 “10주년을 맞이한 문경 사과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문경 사과 축제가 전국 대표 사과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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