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 5개소 선정
[경북도민일보 = 백영준기자] 경북도는 2016년‘농식품 수출 프런티어기업’5개소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구미원예농단, 서상주농협, 진현식품, ㈜초록원, 대정수산(주)으로 해외시장개척, 시설 현대화 등을 위한 상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미원예농단(구미시, 대표 김재승)은 수출액 200만불의 도내 최대 파프리카 수출농단이며, 서상주농협(상주시, 대표 박경환)은 금년도 전국 최초로 중국에 포도수출길을 연데 이어, 미국·호주 등 지속적 수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초록원(경산시, 대표 송점철)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 생강을 이용한 차(茶)로 중국시장 점유율 3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며, 진현식품(영천시, 대표 허진현)은 조미김을 중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대정수산(주)(울진군, 대표 최승걸)은 동해바다에서 어획되는 붉은대게를 일본에 수출하여 400만불의 수출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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