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머리마을, 국화꽃 향기에 흠뻑 젖어”
  • 이경관기자
“뱃머리마을, 국화꽃 향기에 흠뻑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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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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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국화연구회, 행사장 하우스서 국화 분재·현애국 등 전시

▲ 포항시국화연구회 분재 전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지난달 포항은 노란 국화의 물결로 가득찼다.
 지난 30일까지 포항 뱃머리마을에서 펼쳐진 ‘국화꽃잔치’가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포항시국화연구회’가 행사장 하우스에서 연 ‘국화분재전시’가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국화연구회는 이번 전시에서 1년 동안 공들여 키운 200여점의 분재국, 현애국, 작품국화 등을 전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작품은 ‘다륜대작’과 ‘목관자’다.
 다륜대작은 모종 하나로 큰 대국 250송이를 키운 작품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목관자는 꽃을 입힌 새장 속에 새가 살고 있는 작품으로 아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꽃으로 꾸민 하트 조형물은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 활용되며 추억을 선물했다.
 포항시국화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국화분재 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포항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나무 분재에만 익숙한 시민들에게 국화 분재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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