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위조 일당 덜미
  • 김홍철기자
신용카드 위조 일당 덜미
  • 김홍철기자
  • 승인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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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수성경찰서는 10일 편의점에 위장 취업한 뒤 고객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로 정모(24)씨를 구속했다.

 또 정씨가 빼낸 고객정보로 신용카드를 위조해 사용하거나 판매한 박모(39)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구속하고 이모(3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정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편의점에 위장취업한 뒤 리더기를 이용해 고객들의 신용카드 90여장을 불법 복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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