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민 SNS에 온정을 싣고~”
  • 김형식기자
“구미시민 SNS에 온정을 싣고~”
  • 김형식기자
  • 승인 20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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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소득 가정 연탄 배달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경북지역본부장 문교정)은 22일 오후, 구미시 인동동 김모 씨의 가정을 방문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진행한 연탄봉사는 ‘연탄을 부탁해!’라는 제목으로 SNS를 통해 구미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내 저소득세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한 행사이다.
 봉사활동에는 기부천사 가수 김장훈을 비롯해 인동동새마을부녀회, 구미청년연합봉사단, 인의초학부모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 경북협회의 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가수 김장훈씨는 “많은 사람들의 작은 손길이 합해져 이번 연탄나눔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연탄을 선물받은 저소득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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