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단장 신재철)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일진베어링 기업봉사단 240여명의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공제해 모은 성금으로 매월 2회씩 지역의 복지기관이나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는 화랑대기 축구대회 등 지속적인 시정협조는 물론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등 든든한 지킴이로 경주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체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일진베어링 관계자는 “평소 지역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싶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스한 손길을 나누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지역민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