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 대한민국' 페스티벌… 추진위원장 송해 28일 무대 올라
애초 26∼29일 열릴 예정이었다가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으로 26일 행사를 취소하고 3일간 진행되는 '웃자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을 웃게 한 100인을 선정, 행사기간 중 3회에 걸쳐 시상한다.
'웃자 대한민국' 스타어워즈 페스티벌의 주관사 쇼앤미디어에 따르면 28일 수상하는 인물은 최근 '백세인생'으로 화제가 된 가수 이애란, 뮤지컬 배우 공민섭, 공정뉴스 대표 국문호, 시사평론가 양일국, 사단법인 노인건강협회장 김영중, 작가 남기환 국회의원 정미경 등 30명이다.
27일에는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 가수 김소정 등이 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5시부터 열린 두 번째 시상식에는 '웃자 대한민국'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을 맡은 원로 코미디언 송해가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기도 했다.
시상식 후에는 DJ DOC와 장미여관의 미니콘서트가 열렸다.
'웃자 대한민국'은 서울시의회, 사랑의 열매와 K-STAR, 연예제작자협회 후원으로, 자신의 웃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웃자대한민국'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고 지인 3명을 지목해 미션을 이어가는 ''웃음 챌린지'와 함께 진행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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