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장상휘기자]　김정재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15일 포항 남·울릉 선거구에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등록을 마친 김정재 예비후보는 “내가 생각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포항시민과 울릉군민이 원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변화의 바람을 강조하고 선거에 임하는 예비후보의 자세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 총선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소견과 함께 정책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정재 예비후보는 포항출신으로 포항여고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프랭클린피어스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7, 8대)를 지냈으며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