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홍성대)는 최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학습조직체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2015년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사업 홍보를 통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뢰를 구축하며 안동농업·농촌의 여건을 진단해 장기발전 전략사업을 도출시키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한편, 소비자 맞춤형시대의 특화된 농업모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대학교 김두한 교수의 ‘한·중 FTA 발효에 따른 한국농업과 안동농업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함께 농업관련기관과 농업인조직체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상호 유대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