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7개 구간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도청이전 신도시 내 도로 17개 구간에 이름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안동시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도로명은 도로표지판과 건물 주소등을 표기할 때 사용된다.
신도시 역사성과 향토성, 위치 등을 반영했다.
또 ‘천년숲’ 기준으로 서쪽 도로는 ‘천년숲서로’, 동쪽 도로는 ‘천년숲동로’로 정했다.
이 밖에 호수주변을 지나는 길은 ‘호수공원로’로, 한옥타운터 주변은 ‘한옥마을로’, 가곡리를 통과하는 길은 ‘가곡로’ 등으로 각각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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