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농촌유치사업추진평가’ 농식품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는 도시민에게 농촌에서의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에는 미래농업인력 확보 등 인구유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대상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연말에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시군을 표창하고, 실적이 저조한 하위 20%에 해당하는 시군은 다음년도 사업신청을 원천배제하는 패널티를 부여한다. 시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맞춤형 시책으로 빈집을 리모델링해 예비 귀농인에게 1년간 무상으로 임대, 귀농인이 농지를 구입하고 주택을 신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주거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크게 기여 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과의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귀농귀촌연합회가 주축이 돼 지역주민과의 화합잔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시책추진으로 매년 5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최고의 귀농귀촌1번지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