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화랑연대, 어촌계장·이장 주민신고요원 위촉
이번 위촉식은 해안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민·관·군 유대를 증진하고 해안경계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 해안지킴이 중 연대 주민신고요원을 위촉함으로써 해안작전지역 주민신고망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장사대대장 이상민 중령은 “부대 책임지역 내 어민들이 어군탐지기가 장착된 어선 300여척을 이용한 해안경계에 적극 협조해 해안작전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민신고 요원으로 임명된 포항시 북구 이가리 어촌계장 임성복(57)씨는 “장사대대는 평소에도 해안 정화와 지역 위문활동 등 어민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군에서 요청한다면 어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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