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작년 지방세 첫 1000억 돌파
  • 황용국기자
울진군, 작년 지방세 첫 1000억 돌파
  • 황용국기자
  • 승인 2016.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영향

[경북도민일보 = 황용국기자] 울진군이 작년 한해 거둬들인 지방세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총 1022억원(2015년 12월말 기준)이다.

 세목별로는 지역자원시설세가 484억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 186억원, 취득세 123억원, 재산세 54억원 등 순이다.
 원전시설이 있는 울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납부하는 지역자원시설세가 작년부터 1곚당 0.5원에서 1원으로 100% 인상된 것이 세수 증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길어지는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낸 큰 성과다”며 “재원 확충을 위한 세원 발굴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