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 문경시장)는 문경학사입학생을 오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15일 동안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규모는 총26명으로 남자14명, 여자12명이며 자격은 선발공고일 현재 보호자중 1인의 주민등록이 1년 이상 문경시민인 학생으로 서울 및 경기지역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및 신입생만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 생활정도 40%로 심사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와 그 자녀에게는 5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평가 자료로 평가하고,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점수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최종 선발명단은 문경시장학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내달 5일 문경시 및 문경시장학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고 이사장은 “지난 방학기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LED전등교체와 시설물 보완 및 책상과 의자를 교체했다”며 “문경의 미래창조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