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淸淨독도 우리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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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淨독도 우리가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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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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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ID특수재난구조단 경북지부
정화활동·日 영유권주장 규탄 대회

 
 
 한국HID특수재난구조단 경북지부 대원 60여명이 독도 입도에 앞서 28일 오전 포항 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독도 사랑’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HID특수재난구조단 경북지부는 28일~30일까지 3일간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수중정화운동 및 일본 독도 영유권주장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제12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고 일본의 독도영유권 침탈에 대한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대원이 참여해 독도 사랑을 몸소 실천한다.
 특수재난구조단 대원들은 행사 첫날인 28일, 여객선으로 울릉도에 도착한 뒤 고무보트를 이용해 독도에 입도하는 `울릉~독도간 고무보트 횡단 행사’를 갖는다.
 이어 29일~30일까지 양일간 독도 주변 해역의 오물을 수거하는 `독도 수중정화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독도 정상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폐지를 촉구할 계획이다.
 신준민 경북지부장은 “해양환경 보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해양주권 수호 확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수재난구조단 경북지부는 행사를 마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 경비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50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웅희기자 wo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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