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재 포항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부재임에 따라 지역의 아름답고 품격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금난새 지휘자를 명예지휘자로 위촉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이날 오후 7시30분에 문화예술회관에서 창조도시 ‘포항’의 힘찬 도약을 염원하는 ‘2016년 신년음악회’에서 지휘봉을 잡아, 참석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강덕 포항시장은 금난새 지휘자와의 환담에서 “포항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문화예술을 통해 창조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러한 때에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금난새 지휘자를 명예지휘자로 위촉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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