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재선충병 방제에 전행정력 동원’
  • 권오한기자
《안동》‘재선충병 방제에 전행정력 동원’
  • 권오한기자
  • 승인 20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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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필 농식품부장관, 안동 방제현장 점검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6일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현황점검을 위해 안동시 북후면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아 재선충병 방제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 장관은 피해 고사목의 활용 방안 강구와 피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6일 안동지역의 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살피기 위해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산69번지 일원 재선충 방제 현장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점검에는 신원섭 산림청장과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인 영주, 청송, 예천의 자치단체장들도 함께 참석해 백두대간으로의 재선충병 확산 저지와 철저한 방제에 함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 장관은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백두대간 길목에 있어 방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로 방제에 허점이 있으면 안 되는 지역임”을 강조하고, “재선충병 방제도 구제역이나 AI와 같이 방제에 대한 기본에 충실하고 매뉴얼을 준수해야만 성공할 수 있으며 기본이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는 않지만 지금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늘 현장에 모인 모든 분들이 스스로 잘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금년도에 30억원의 사업비로 피해목 전량을 3월 말까지 제거하고, 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항공·지상방제,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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