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221개 중소기업에 설 운전자금 410억을 융자 추천했다.
지원대상업체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제조·건설·무역·관광숙박·자동차정비업 등이며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서는 일반 업체는 3%, 여성·장애인기업, 경북중소기업대상수상 업체 등은 4%의 이자를 시·도비로 지원한다.
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신청은 지난달 4~15일까지 진행됐으며 조사결과 지난해 자금신청 165건보다 34% 증가한 221개 기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어려운 현 경제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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