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전무 부사장 승진
포스코는 1일 임원인사에서 황은연 부사장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포스코는 이날 황은연 부사장(경영인프라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인 장인화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기술투자본부장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황 신임 사장은 철강 마케팅 전문가로 포스코 CR본부장 및 포스코에너지 사장을 거쳐 지난해 포스코 경영인프라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계열사 인사로는 포스코건설 사장에 한찬건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이, 포스코켐텍 사장에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이 내정됐다.
SNNC 사장은 김홍수 포스코 철강기획실장(전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원장에는 박성호 포스코 기술연구원장(부사장), 포스코 교육재단 이사장에는 우종수 RIST 원장이 각각 내정됐다.
김진일 포스코 사장은 유임됐다.
포스코는 이번 인사에서 임원 수를 30% 가량 줄였다.
또 관리 및 지원 조직을 최소화하고 유사 기능을 통폐합해 실·본부 단위의 조직도 22% 감축한 179개로 재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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