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공인·사회단체, 10만인 서명운동 돌입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 동해안 주민들의 현안사항인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촉구를 위해 지역의 상공인과 사회단체가 힘을 모으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등 지역 기관·사회단체들과 함께 ‘포항공항 민항기 재취항 촉구 경북 동해안 10만인 서명운동’을 10일부터 본격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또 그는 “세계적인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함께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포항과 경북 동해안지역이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도록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포항공항에 반드시 재취항하길 바란다”며 “이번 취항을 통해 경북 동해안 지역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 성장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적항공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